QT

7월 17일 큐티 (시편 10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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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19-07-16

본문

1내가 찬양하는 하나님이여 잠잠하지 마옵소서

2그들이 악한 입과 거짓된 입을 열어 나를 치며 속이는 혀로 내게 말하며

3또 미워하는 말로 나를 두르고 까닭 없이 나를 공격하였음이니이다

4나는 사랑하나 그들은 도리어 나를 대적하니 나는 기도할 뿐이라

5그들이 악으로 나의 선을 갚으며 미워함으로 나의 사랑을 갚았사오니

6악인이 그를 다스리게 하시며 사탄이 그의 오른쪽에 서게 하소서

7그가 심판을 받을 때에 죄인이 되어 나오게 하시며 그의 기도가 죄로 변하게 하시며

8그의 연수를 짧게 하시며 그의 직분을 타인이 빼앗게 하시며

9그의 자녀는 고아가 되고 그의 아내는 과부가 되며

10그의 자녀들은 유리하며 구걸하고 그들의 황폐한 집을 떠나 빌어먹게 하소서

11고리대금하는 자가 그의 소유를 다 빼앗게 하시며 그가 수고한 것을 선 사람이 탈취하게 하시며

12그에게 인애를 베풀 자가 없게 하시며 그의 고아에게 은혜를 베풀 자도 없게 하시며

13그의 자손이 끊어지게 하시며 후대에 그들의 이름이 지워지게 하소서

14여호와는 그의 조상들의 죄악을 기억하시며 그의 어머니의 죄를 지워 버리지 마시고

15그 죄악을 항상 여호와 앞에 있게 하사 그들의 기억을 땅에서 끊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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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그렇게라도 풀어라

한 사람이 독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저주가 이 시편에 기록되어 있다. 그 상대방 뿐만 아니라 그의 후손들에게까지도 날선 독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것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아마도 시편 기자는 이렇게 하지 않고서야 자기의 마음을 다스릴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리라. 하나님이 싫어하시고, 기뻐하시지 않는 것을 알면서도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마음을 그대로 쏟아놓고 있다.
나는 이게 가장 솔직한 기도라 생각한다. 그렇게 되게 해달라는 간구가 아닌, 내 마음의 악함과 더러움을 내어넣고 해결하고 싶은 진실된 마음. 그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있다.

기도는 우리를 조건없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하는 힘이 있다. 하나님 앞에 부끄럽고 죄스러움을 안고 갈 수 있게 만든다. 그리고 결국 그 기도를 통해 우리는 바른 길을 찾게 되고, 그 길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이 기도를 멈출 수 없는 이유다. 솔직한 마음으로 나아가며, 하나님 앞에서 정화되는 기도의 경험이 날마다 있기를..

주님. 녹음된 말과 같은 반복된 기도가 아닌, 매 순간 주님 앞에 정직하고 포장되지 않은 기도의 훈련을 쌓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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